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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다시 봄이 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봄 그리고 벤』

오래전 아이를 잃은 남자가 있습니다. 남자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그는 오랜 시간을 자책하며 보내 왔습니다. 이른 봄, 남자는 죽어가는 어린 꿀벌을 발견합니다. 그는 꿀벌에게서 자신의 아이를 봅니다.


노을에 잠겨 있는, 좀처럼 녹을 것 같지 않은 마을을 떠올렸습니다.  그가 부디 겨울을 견뎌낼 수 있기를, 무사히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고, 그렸습니다. 



벤은 2005년, 조쉬 프리기(랄바)가 살고 있던 미국, 미네소타의 작은 마을 위노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눈 녹은 길가에 위태롭게 누워있는 어린 꿀벌을 보았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꿀벌은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어요. 봄이 시작되기 전까지 만이라도, 꿀벌이 살아남을 수 있게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2013년 겨울, 미바의 할머니께서 쓰러지셨습니다. 할머니를 찾아뵙는 날들이 늘어가고, 오랫동안 생각해오던 꿀벌이야기가 조금씩 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미바에게 처음으로 꿀벌 아이디어를 건네고 난 후, 비로소 지금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조쉬 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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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은 이  글  미바, 조쉬 프리기  |  그림  미바

장르   한국 그래픽노블/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언어   한국어/영어

형  태   216×280㎜, 80쪽, 하드커버 양장본 

I  S  B N   979-11-959560-0-5    07810

발 행 일   2017년 1월 12일

(초판본 벤 BEN 2016년 9월 9일)

가     격   16,000원

One day in the early spring, an old man notices a struggling bee on the road.

Staring at the bee brings back memories. He feels compelled to do something. He reaches into his pocket, takes out an old napkin and bends down.

Award winning picture book creators Larv & Mib (Josh Prigge & Minha Park) present their fourth title, Ben, a beautifully illustrated picture book that shows the thoughts of an old man and his relationship with a newly found companion.


The story of Ben originated in 2005. One day, just as signs of spring were appearing,  Josh noticed a bee on the road near some melting snow. As he bent down to have a closer look, he realized it was moving very slowly. He wanted to save the bee and help it survive until the spring came.

As the years passed, the story of the bee remained in his mind. He wasn’t sure how the story would go until he met Miba and her grandmother. In the winter of 2013, her grandmother collapsed and has been in the hospital ever since. After many visits, the bee idea started to make more sense. Josh told Miba about the idea. They developed it together and came up with the story of 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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